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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진행 2022-10-19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세계화·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성을 키워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지구촌이 당면한 문제 상황을 깨닫게 해주고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동시에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광주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업으로 세계시민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14일(금)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월) 영암 삼호중학교, 18일(화) 목포 용해초등학교에서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1,2부로 나뉘어 열렸다. 1부는 △ 강사의 국제기구협력 참여활동 경험담 △ 낯설지만 괜찮아(다문화 및 탈북 인식개선) △ 일상 속의 SDGs와 해결 방안 찾기 등으로 구성됐고, 2부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세계의 다양한 예술문화 공연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용해초 김성갑 교장은 “학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일상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다양성 함양을 위한 세계의 음악 공연 등 학생 참여형으로 꾸며져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혁신교육과 김여선 과장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전문강사 섭외 및 예술 공연 물품 준비 등 행·재정적 모든 지원을 전남교육청에서 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전남교육청 보도자료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적 마무리 2022-10-16 -윤석열 대통령,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개회식 참석, 행사위상 높여 -- 5일간 개회식·폐회식 등 공식행사와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 UCLG총회 역대 최대규모, 대전트랙, 대전선언 등 국제적 성과 돋보여 -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폐막일인 14일 기자 브리핑을 갖고,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인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이 시장은 먼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세계총회의 공식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했다. ㅇ 이 시장은 총회 첫날, 아시아대륙 지부인 ASPAC 총회와 이사회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에밀리아 세계 사무총장,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대륙의 연대·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밤 행사를 개최하여 대전총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설명했다. ㅇ 이어 이튿날부터는 “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를 주제로 공식회의, 대전트랙 등 5개 트랙이 운영되었으며,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를 개관하여 자리에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ㅇ 특히 셋째 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여 UCLG 총회의 성공개최를 축하하는 축사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기조연설, 헤이그 시 얀 반 자넨 UCLG 세계회장, 에밀리아 사무총장 등의 축사 등 1,200여 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하며 행사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ㅇ 특히 이장우 시장은 개회식에서“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에 가장 어울리는 곳이 바로 과학기술의 도시, 이곳 대전”이라는 윤 대통령의 언급을 소개하면서, “대전이 대한민국을 주도해 나가는 과학도시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ㅇ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총회 마지막 날인 오늘 폐회식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협약”을 담은 대전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 시장은 이번 대전 UCLG 총회는 UCLG 총회 사상 최대규모이세계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하며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ㅇ 역대 최대규모의 참여는 사무국 방문 및 협조, 재외공관을 통한 홍보 등을 통해 해외 도시 참여 확대 노력과 국제행사의 경험이 필요한 지역의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ㅇ 한편 이번 총회기간 대전시는 튀르키예 콘야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시, 가봉 리브르빌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며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ㅇ 또한 “대전트랙”이라는 개최도시 자체 프로그램의 최초 도입하여 기존의 공식행사와 프로그램운영의 단순 지원에서 벗어난 주도적인 개최도시의 역할을 만들어 냈다. ㅇ 특히“인류미래를 위한 협약”이라는 ‘대전선언’을 채택 함으로써 국제사회에 UCLG의 역할증대와 함께 대전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이 격상되는 계기가 되었다. ㅇ 이와 함께 이번 총회를 통해 대전시 마이스산업 역량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면서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으며, 하이브리드회의와 스마트시티 전시회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ㅇ 또한, “세계와 함께하는 대전시민”이 되었던 세계시민축제인 웰컴축제와 0시 뮤직페스티벌, K-POP 콘서트 등 각종 공연과 플리마켓, 세계문화 체험, 한복체험 등 야외 체험행사, 갑천변 꽃단지 등의 아름다운 낮과 한빛탑 야간조명, 분수쇼, 열기구 체험 등 낭만적인 밤의 야경으로 세계인을 매료시켰다. ㅇ 이 시장은 이번 총회에서 거둔 성과와 세계인에게 선보인 대전의 매력을 대전을 다시 찾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총회를 해외관광객 확대를 위한 계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UCLG 총회를 통해 대전을 전 세계에 대한민국 경제중심의 도시, 국제도시, 과학의 도시로써 전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도도시가 될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시민과 함께 일류경제도시,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브리핑을 마무리 했다. 출처: 대전시 보도자료URL: http://bit.ly/3S6W8eL
7th Global Capacity-Building Workshop on GCED 2022-10-16 APCEIU held the 7th Global Capacity-Building Workshop on GCED with 51 teacher educators from 21 countries in the Asia-Pacific, Africa, Arab and Latin America from August 30 to September 7, 2022. At the workshop, various lectures, presentations, and exemplars from all over the world were shared, focusing on this year's theme,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 and 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SEL). Dr Toh Swee-Hin, Dr Jose Roberto Guevara, Dr Haelim Cho, Dr Jefferson Plantilla, Mr Dylan Wray, Ms Lea Espallardo, Ms Jennifer Geist, Ms Chen Yoke Pin participated as a facilitator to provide lectures and presentations. Alumni of APCEIU also shared their experiences and projects and requested the participants for alternative and innovative ideas and approaches. Despite the time zone difference, all participants enthusiastically participated in all real-time and non-real-time sessions and were willing to participate in small group meetings online even after the regular session, reviewing their learnings and sharing ideas. On September 7, 2022, the 7th Global Capacity-Building Workshop on GCED ended with the closing ceremony of Lim Hyun-mook, Director of UNESCO APCEIU. Participants who have successfully completed the 7th Global Capacity-Building Workshop on GCED are given the opportunity to apply for the mentorship by APCEIU’s experts group, where they will be provided with the advice on their project planning and implementation, along with the grant for project execution by APCEIU. Moreover, for those who wish to deepen their knowledge and gain practical skills on SEL(Social and Emotional Learning) in relation to GCED shall be provided another type of mentorship facilitated by an expert on SEL. This two-tracked mentorship system is designed to better reflect the needs of the participants so that it can help deepen and strengthen the capacities of them and maximize the ripple effects of the workshop in their local communities or countries. URL: http://www.unescoapceiu.org/post/4586
Publication of EIU/GCED Best Practices 2022 2022-10-16 This year, submissions from many countries applied and among them, 3 monograph of awardees have published the genuine stories of the devotion as follows; Series No. 60: Constant Odounfa (Evaluation Expert in UNDP, Benin): Art for Peace and Environment Resources |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 Clearinghouse | UNESCO & APCEIU (gcedclearinghouse.org)Series No. 61: Santosh Kumar Biswa (Senior Teacher at Damphu Central School, Bhutan): Implementing Conduct of GCED ProgrammeResources |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 Clearinghouse | UNESCO & APCEIU (gcedclearinghouse.org)Series No. 62: Barbara Anna Zielonka (High school English Teacher at Nannestad High School, Norway): Sustainable Lifestyle ChallengeResources |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GCED) Clearinghouse | UNESCO & APCEIU (gcedclearinghouse.org) The 2022 World Citizenship ElU/GCED Best Practices monograph is also available as an e-book on the website of APCEIU. The three best practices collection is expected to serve as a model for GCED practitioners around the world. URL: http://www.unescoapceiu.org/post/4588
우리 모두가 코이카(위코, WeKO), 한국의 원조를 알리는 소통 나서 2022-10-10 -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 한국 국제사회 기여 적극 홍보- 지역 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SDGs' 등 홍보…시민 1천여명 참여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가 2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제17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서 부스를 열고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코이카 보도자료URL: http://bit.ly/3ehuvBP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최 2022-10-10 - 5일 간 K-pop, 세계시민축제, 스마트시티 쇼 등 볼거리 풍성 -- 제8대 UN 사무총장 반기문,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등 강연자로 나서 - □ 대전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은 국제연합(UN)이 인정한 세계 최대 지방정부 간 국제기구로, 140여 개국 240,000여 개의 지방정부 및 지방정부연합체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ㅇ 전 세계의 회원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총회(World Congress)는 3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제7회 총회는 2019년 제6회 남아공 더반 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선정된 대전에서 열리게 됐다. ㅇ 총회는 UCLG 세계사무국과 대전시가 주최/주관하는 국제회의로,‘위기를 이겨내고 미래로 나아가는 시민의 도시(Local and Regional Governments Breaking Through as One)’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등 5개 공식행사, 5개 트랙으로 구성된 공식회의 외에 ‘Discovering Daejeon’이라는 주제로 K-pop콘서트, 세계시민축제, 스마트시티전시회, 관광/시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행사 기간 내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 첫날인 10일은 ‘UCLG ASPAC Day’로, UCLG ASPAC(아태지부)의 문화위원회, 재정위원회, 집행부회의, 이사회 등 회의가 열리며 아태지부 회원들을 위한 ASPAC 네트워킹 밤 리셉션이 대전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아태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UCLG 회장 당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ㅇ 또한, 총회 전후로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기관이 주관하는 세계시민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9일부터 14일까지 6일 간 15시 ~ 21시 30분에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물빛광장에서 2022 UCLG 웰컴축제가 열린다.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K-pop,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연이어 개최되고 세계음식문화체험, 플리마켓, 열기구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한다. □ 둘째 날인 11일에는 UCLG 총회 5개 공식트랙이 시작된다. △UCLG 조직 내부 사안을 결정하는 ‘Statutory Track(의사결정회의)’, △UCLG 대륙지부별 회의인 ‘Assembly Track(지자체회의)’, △지역의 공통 현안의제를 논의하는 ‘Townhall Track(민간참여회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소규모 회의인 ‘Local4Action Track(네트워킹)’, △과학기술이 구현하는 모두를 포용하는 도시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세션인 ‘Daejeon Track(대전트랙)’이 DCC 제1전시장 곳곳에서 열리게 된다. ㅇ 특히, 대전트랙은 UCLG 총회 사상 최초로 개최도시의 이름이 들어가는 공식회의로 ‘과학’을 주제로 4개 의제 14개 세션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간 열린다. 의제는 △과학과 도시(2세션, 기조세션), △사람과 과학(5세션), △환경과 과학(2세션), △행정과 과학(5세션)이다. ㅇ 또한 11일에 DCC 제2전시장에서 스마트시티 전시회 ‘스마트시티 쇼’를 개막한다. △스마트도시(대전시 주제관, 8개 시도 SOS 랩 등), △스마트리빙(한화시스템, KT, K-water 등), △스마트테크(트위니, 한컴인스페이스 등), △대전기업관(36개 우수기업 전시, 수출상담회 등)을 주제로 74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며 미디어아트쇼, 특별강연, 포럼 및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총회를 찾는 외국 손님들과 내국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 셋째 날인 12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이 열린다. 정부 주요인사와 UCLG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국내외 지자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기조연사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나선다. 이날 저녁엔 국내외 주요인사가 함께 참석하는 환영만찬이 개최된다. □ 넷째날인 13일은 Statutory track에서 1차 회장투표를 진행한다. UCLG 회장선거는 후보가 4명 이상일 경우 결선투표제 방식이며, 13일 1차로 상위 2명을 선출한다. □ 마지막 날인 14일은 15시 Statutory track 세계이사회 시 UCLG 회장을 최종 선출하며 18시에 폐회식과 함께 대전에 방문한 손님을 위한 환송만찬이 준비된다. 폐회식에선 UCLG 총회 최종결과물인 ‘인류 미래를 위한 협약과 대전선언(Pact for the Future of Humanity and Daejeon Political Declaration)’이 발표된다. □ 회의를 참관하기 위해선 등록이 필수적이며 등록비가 수반된다. 현장등록은 DCC 1전시장에서 총회 시작 전날인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daejeon2022uclg.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부분의 회의는 공식언어인 영어·불어·스페인어 통역이 제공되며, 대전트랙은 한국어·영어 통역이 제공된다. ㅇ 스마트시티 전시회는 무료 등록이 필요하나, 세계시민축제 등 연계행사는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으며,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처: 대전시 보도자료 URL: http://bit.ly/3EvFEto
2022 평생교육 실천가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워크숍 개최 2022-10-10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인천 연수구와 함께 지난 9월 22일(목)과 23일(금) 전국의 약 40여명의 국내 평생교육 실천가 및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2022 평생교육 실천가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온라인 사전 연수와 이틀간의 대면 연수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처음 실시된 이래로 3년째를 맞았으며, 올해의 경우 ‘학교 밖에서 세계시민교육 실천하기 - 전략 및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세계시민교육 이슈 관련 전문가 특강뿐 아니라, 세계시민교육 실천 및 적용을 위한 다양한 학습 자료 및 전략들이 공유되었으며, 지역 사회 및 다양한 교육 기관의 평생교육 활동가들은 이를 토대로 각 참가자의 상황에 맞는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22일)에는 평화갈등연구소의 정주진 박사의 ‘글로벌 분쟁 및 갈등 상황 이해하기- 평화적 공존과 세계시민’ 특강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분쟁·갈등 상황 및 평화적 공존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평화의 문화 촉진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워크북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세션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세계시민교육 실천 전략과 수업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하여 탐구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였다. 둘째 날(23일)에는 난민인권센터의 박경주 활동가의 ‘우리 안의 세계시민성 다시 보기: 이주민/난민이해’ 강의 및 아태교육원 내의 세계시민 체험관 방문을 통해 우리 안의 세계시민성에 대해 고찰해보았으며, 이후 SIMA Academy의 다큐멘터리를 활용하여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평생교육 활동가들의 세계시민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함으로써 세계시민교육의 장을 넓히고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세계시민교육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수 이후 참가자들은 ‘나도 세계시민이다’라는 인식의 확장,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에 대한 배움 등을 본 연수를 통해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나아가, 평생교육가들의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이와 같은 기회와 보다 다양한 제공되기를 희망하였다. 이에 아태교육원은 다양한 실천적 자료들을 개발 및 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뿐 아니라, 지역 및 평생교육 학습기관에서도 세계시민교육이 보다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URL: http://www.unescoapceiu.org/post/4576
제41회 UN 세계평화의 날 Peace BAR Festival 참여 2022-10-03 아태교육원은 지난 9월 21일에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하는 ‘Peace Bar Festival 2022’에 참여하였다. UN 세계 평화의 날을 알리는 이 행사에서 아태교육원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청운관 앞에서 세계시민부스를 운영하였다. <우리는 세계시민일까요?> 설문 등을 통해서 가후 위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동향을 알려주었다. 이 행사에서는 경희대 교직원 및 학생, 중학생과 고등학생 및 지역주민 300명이 아태교육원 부스를 방문하고 세계시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실천지향점을 확인하는 자리이었다. 아울러, 9월 22일에 <세계 평화의 날 기념> 세계시민부스 참여 기관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되었다. 아태교육원 임현묵 원장이 참여하였으며, ‘세계시민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국경선평화학교, GPE, 미래희망기구, 세계시민포럼 등 대표자들이 경희대 학생들과 ‘위기를 극복하는 세계시민으로 가는 길’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었다. URL: http://www.unescoapceiu.org/post/4574
안산시, 2022 유네스코 학습도시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 개최 2022-09-27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유네스코 학습도시(UNESCO GNLC)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세계시민교육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적 평생학습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GCE)’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안산 공동선언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 원장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시민교육 동향 및 글로벌 학습도시 전망과 과제’에 이어 다양한 주제강연과 국·내외 사례가 소개됐다. 안산시에서는 전은경 안산시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이 ‘유네스코 학습도시 안산시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학습하는 포용적인 글로벌 학습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안산시 보도자료URL: bit.ly/3RehMx5 